[ 도시 속에서 피는 꽃 ] "꽃들이 모여 도시를 환하게 한다." " 식물은 피기 전, 후 모든 과정이 아름답다피어있는 꽃은 현실이고 최정상이지만피기전 몽우리는 가능성이자 미래다. " 이자카야 무이(광진구) "꽃은 어디에서나 피운다." 진정한 Work Wear, 실제로 사용하는 앞치마에 저희 꽃 로고를 넣으면서 콜라보를 진행하였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우는 꽃 없듯 이 꽃이 부적처럼 사용되어 이자카야계의 큰 별이 되면 좋겠습니다. --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에 빛의 일렁임,빛의 반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희는 그 것을 순우리말로 "윤슬"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이 번에는 윤슬에서 영감을 받아 볼캡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잔잔한 물결 위에 꽃이 피는 것 자체가"윤슬" 답다고 생각했어요. 빛나는 무언가, 활짝 피운 무언가를 상징하도록 말이죠 ! 그래서 저흰 잔잔한 물결을 표현하기 위해 데님 원단을 선택했습니다. 뒤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조금 긴 자수를 넣기로 했어요. 윤슬을 영어로 표현하는 단어가 없길래직역 ? 외국에서 실사용되는 단어로 골라서 자수로 사용하였습니다. Shining Wavelet . 이 번 제작된 두 볼캡은 [낮]의 윤슬과 [밤]의 윤슬을 표현했어요.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른 것처럼이 두 볼캡의 매력은 전혀 다르죠 ㅎㅎㅎ밝고 캐주얼한 무드, 어둡지만 무난한 코디에 잘 어울리는 담백함. -- Ep 03 Late Bloomer:"대기만성형" 우리는 우리만의 시간을 살아간다.각자만의 고유 속도를 가지고 있다. 그 고유 속도를 비교했을 때느리다, 빠르다의 상대적인 기준이 생긴다. 절대 좋은 기준은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속도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느리다고 느낄 때 자존감 하락, 열등감 등 좋지 않은 감정들이 내 마음 속에 생겨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느낄 때도 문제다. 자존감은 올라갈 수 있지만 지나친 속도로 인한 번아웃, 지나친 것들의 소중함을 잃는다. 이 고유 속도를 고유히 가질 필요가 있다. 이런 감정들을 토대로 꽃에 비유해서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꽃들도 꽃을 피우는 시기가 각자 다르다. 봄,여름,가을,겨울 피우는 시기가 각각 다 다르며피어내는 꽃도 모양새도, 의미도, 외모도 다르다. 이 점이 디렉터의 마음을 샀으며,꽃을 좋아하게 되었고,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기만성형의 인간,외국에서는 Late Bloomer라고 통한다. "나는 나만의 시간이 있다.""참견하지마" 각자의 성공과 성장의 시간은 분명 존재한다. 이를 같이 공감하고 꽃들의 "힘"이 전달되기 바라며제품을 제작하였다.